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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레드햇, AI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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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레드햇, AI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참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5.0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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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구성된 컨소시엄 통한 실무 노하우 및 현장 기술 중심 훈련 과정 제공
한국IBM-레드햇, AI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참여

한국IBM은 레드햇과 함께 AI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산업 분야 인재양성 사업 분야 중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선도기업에서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해당 기업이 실제로 활용되는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을 실시해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인력수요가 지속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반도체 등 첨단·디지털 분야를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IBM x 레드햇]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 AX 아카데미’로 명명된 이번 사업에서 한국IBM과 레드햇은 소속 현직자가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선발된 훈련생을 대상으로 실무 노하우와 전문적인 현장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파트너 기관인 하이미디어 아카데미가 강의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성 한국IBM 공공정책 담당 상무는 “AI 기술이 전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즉시 현업에 투입 가능한 실질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IBM은 기업용 AI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발된 훈련생은 2월11일부터 8월 1일까지 약6개월간 960시간의 교육 기간 동안 기업 비즈니스용 AI 플랫폼인 IBM 왓슨x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트레이닝을 받음으로써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웹 풀스택 ◊ 데이터베이스 & DBMS ◊AI모델 개발을 위한 딥러닝 ◊AI모델 개발을 위한 딥러닝 심화 ◊시스템 & 네트워크 구축 ◊레드햇 오픈시프트(Kubernetes) ◊AWS 클라우드 서비스 ◊IBM 왓슨x 체험 등이 포함되며, 풀스택 개발과 딥러닝 구현과 같은 실무가 가능한 AI 서비스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훈련생 선발은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훈련생에 한해 모든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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